성균관대학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입시결과 - 수시등급 순위 및 경쟁률 추합순위 등 분석
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고민 중이라면, 합격선보다 먼저 살펴봐야 할 숫자가 있습니다. 2026학년도 기준 탐구형 교과 70%컷 중앙값은 3.18등급이었고, 융합형은 2.89등급으로 전형에 따라 합격선이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추합(추가 합격, 최초 합격 발표 이후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번에 따라 합격이 이어지는 절차)의 경우 융합형 공학계열이 421번까지 돌아 추합 규모가 전형별로 크게 차이 났습니다. 전형별·모집단위별 세부 수치를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 세 가지 측면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항목마다 점수를 매겨 단순 합산하는 교과전형(내신 성적을 일정 공식으로 환산해 선발하는 전형)과는 평가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학업역량은 성취도와 수업 태도·탐구 노력을, 진로역량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결된 교과를 선택하고 깊이 있게 이수한 흔적을, 공동체역량은 협력·나눔·성실성을 각각 살핍니다. 이 때문에 같은 등급대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학종에는 서류만으로 일괄 선발하는 방식과, 서류 심사를 먼저 통과한 뒤 면접을 보는 단계별 방식이 함께 존재합니다. 다만 대학·모집단위마다 면접 실시 여부와 반영 비율이 달라, 반드시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내신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탐구 활동의 깊이나 진로의 일관성이 뚜렷하다면 오히려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학종만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 제시하는 등급컷 수치는 '이 등급이면 합격'을 보장하는 기준이 아니라 합격자 분포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6학년도 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탐구형·융합형·성균인재·과학인재 네 가지 세부전형으로 나눠 살펴봅니다. 교과 70%컷(합격자 상위 70% 지점의 내신 등급)과 경쟁률, 추합(추가 합격) 순위를 전형별로 비교하고, 탐구형과 융합형을 중심으로 모집단위별 세부 수치를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끝으로 2025·2026학년도 2개년 흐름과 지원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마무리합니다.
성균관대학교 학종 전형별 비교
전형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70%컷 중앙값 | 70%컷 평균 | 경쟁률 | 추합순위 |
|---|---|---|---|---|---|---|
탐구형 | 25개 | 406명 | 3.18 | 3.19 | 15.88 : 1 | 31번 |
융합형 | 6개 | 315명 | 2.89 | 2.79 | 24.52 : 1 | 140번 |
성균인재 | 8개 | 236명 | 2.80 | 2.90 | 20.78 : 1 | 13번 |
과학인재 | 15개 | 155명 | 5.07 | 5.09 | 10.60 : 1 | 14번 |
2026학년도 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탐구형·융합형·성균인재·과학인재 네 개 세부전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탐구형은 25개 모집단위에서 406명을 선발했고, 융합형은 6개 모집단위 315명, 성균인재는 8개 모집단위 236명, 과학인재는 15개 모집단위 155명이었습니다. 전체 모집단위 수는 54개, 모집인원 합계는 1,112명이었습니다.
교과 70%컷(합격자를 성적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상위 70% 지점의 내신 등급) 중앙값은 탐구형 3.18등급, 융합형 2.89등급, 성균인재 2.80등급, 과학인재 5.07등급으로 전형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쟁률 중앙값은 융합형이 24.52대 1로 가장 높았고 탐구형 15.88대 1, 성균인재 20.78대 1, 과학인재 10.60대 1 순이었습니다. 추합(최초 합격 발표 이후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번에 따라 합격이 이어지는 절차) 중앙값은 융합형이 140번으로 가장 컸고, 탐구형 31번, 성균인재 13번, 과학인재 14번 순이었습니다. 같은 학종 안에서도 전형에 따라 합격선·경쟁 강도·추합 규모가 크게 달라, 지원 전 세부전형 간 차이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탐구형 수시등급컷 상위 20개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교과 70%컷 | |
|---|---|---|---|---|
2026 | 2025 | |||
1 | 건축학과(5년제) | 25명 | 2.32 | 3.17 |
2 | 약학과 | 30명 | 2.59 | 2.61 |
3 | 건설환경공학부 | 20명 | 2.64 | 2.72 |
4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 15명 | 2.82 | 3.52 |
5 | 아동・청소년학과 | 8명 | 2.86 | - |
6 |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 12명 | 2.91 | - |
7 | 배터리학과 | 8명 | 2.93 | - |
8 | 소프트웨어학과 | 25명 | 3.02 | 3.53 |
9 | 유학・동양학과 | 18명 | 3.03 | 3.32 |
10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 11명 | 3.05 | 3.35 |
11 | 글로벌리더학부 | 20명 | 3.13 | 3.22 |
12 | 반도체융합공학과 | 15명 | 3.16 | 3.04 |
13 | 사회복지학과 | 8명 | 3.18 | - |
14 | 글로벌경제학과 | 35명 | 3.22 | 3.38 |
15 | 러시아어문학과 | 12명 | 3.29 | 3.92 |
16 | 글로벌경영학과 | 33명 | 3.38 | 3.38 |
17 | 양자정보공학과 | 13명 | 3.41 | 4.39 |
18 | 프랑스어문학과 | 12명 | 3.41 | 3.20 |
19 | 한문학과 | 8명 | 3.42 | - |
20 | 에너지학과 | 15명 | 3.44 | 5.20 |
탐구형 25개 모집단위의 교과 70%컷 중앙값은 3.18등급이었습니다. 건축학과(5년제)가 2.32등급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고, 약학과 2.59등급, 건설환경공학부 2.64등급,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2.82등급, 아동·청소년학과 2.86등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내신 등급은 숫자가 작을수록 높은 성적을 의미하므로, 이 모집단위들은 탐구형 안에서 합격선이 특히 높은 곳들입니다.
반면 의상학과는 3.99등급으로 탐구형 내에서 합격선이 가장 낮았고,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66등급, 사회학과 3.65등급, 영상학과 3.63등급, 독어독문학과 3.51등급이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다만 학종에서는 내신 등급 외에도 학업 태도, 진로 일관성, 활동의 깊이 등이 함께 평가되기 때문에, 70%컷 수치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뒤에서 살펴볼 경쟁률과 추합 순위에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는 만큼, 여러 지표를 함께 읽어야 합니다.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탐구형 수시등급컷 하위 5개
아래는 탐구형에서 교과 70%컷이 낮았던 모집단위 순위입니다. 의상학과가 3.99등급으로 탐구형 전체에서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했고, 이어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66등급, 사회학과 3.65등급 등의 순이었습니다.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교과 70%컷 | |
|---|---|---|---|---|
2026 | 2025 | |||
1 | 의상학과 | 16명 | 3.99 | 3.63 |
2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15명 | 3.66 | 3.96 |
3 | 사회학과 | 8명 | 3.65 | - |
4 | 영상학과 | 12명 | 3.63 | 3.55 |
5 | 독어독문학과 | 12명 | 3.51 | 3.84 |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탐구형 경쟁률 상위 20개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경쟁률 (대 1) | |
|---|---|---|---|---|
2026 | 2025 | |||
1 |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 12명 | 34.25 | - |
2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 11명 | 28.18 | 30.82 |
3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15명 | 25.93 | 33.20 |
4 | 배터리학과 | 8명 | 24.50 | - |
5 | 약학과 | 30명 | 22.17 | 35.70 |
6 | 에너지학과 | 15명 | 19.67 | 16.00 |
7 | 글로벌리더학부 | 20명 | 19.40 | 19.55 |
8 | 영상학과 | 12명 | 18.17 | 19.08 |
9 | 건설환경공학부 | 20명 | 18.00 | 12.26 |
10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 15명 | 17.93 | 25.10 |
11 | 반도체융합공학과 | 15명 | 16.07 | 16.13 |
12 | 양자정보공학과 | 13명 | 16.00 | 18.08 |
13 | 사회학과 | 8명 | 15.88 | - |
14 | 소프트웨어학과 | 25명 | 15.80 | 17.29 |
15 | 아동・청소년학과 | 8명 | 15.75 | - |
16 | 유학・동양학과 | 18명 | 15.00 | 15.20 |
17 | 사회복지학과 | 8명 | 14.88 | - |
18 | 글로벌경영학과 | 33명 | 14.45 | 14.06 |
19 | 한문학과 | 8명 | 14.00 | - |
20 | 의상학과 | 16명 | 12.94 | 14.81 |
탐구형 경쟁률 중앙값은 15.88대 1이었습니다.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가 34.25대 1로 가장 높았고,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28.18대 1,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5.93대 1, 배터리학과 24.5대 1, 약학과 22.17대 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경쟁률 모집단위들은 바이오·반도체·배터리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야에 집중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반면 프랑스어문학과는 9.08대 1, 러시아어문학과 10.25대 1, 글로벌경제학과 10.37대 1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합격이 쉽다고 볼 수는 없는데,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처럼 모집인원이 12명에 불과한 곳은 지원자가 조금만 늘어도 경쟁률이 크게 출렁이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모집인원 규모가 다른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단순 비교하면 실제 합격 난이도를 오해할 수 있습니다.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탐구형 경쟁률 하위 5개
아래는 탐구형에서 경쟁률이 낮았던 모집단위 순위입니다. 프랑스어문학과가 9.08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러시아어문학과 10.25대 1, 글로벌경제학과 10.37대 1 등의 순이었습니다.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경쟁률 (대 1) | |
|---|---|---|---|---|
2026 | 2025 | |||
1 | 프랑스어문학과 | 12명 | 9.08 | 9.42 |
2 | 러시아어문학과 | 12명 | 10.25 | 10.33 |
3 | 글로벌경제학과 | 35명 | 10.37 | 10.74 |
4 | 독어독문학과 | 12명 | 10.83 | 9.08 |
5 | 건축학과(5년제) | 25명 | 11.32 | 11.17 |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탐구형 추가합격 순위 상위 20개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추합순위 (번) | |
|---|---|---|---|---|
2026 | 2025 | |||
1 | 글로벌경영학과 | 33명 | 130 | 136 |
2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15명 | 114 | 99 |
3 | 글로벌리더학부 | 20명 | 96 | 99 |
4 | 소프트웨어학과 | 25명 | 88 | 94 |
5 | 약학과 | 30명 | 71 | 51 |
6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 15명 | 66 | 43 |
7 | 글로벌경제학과 | 35명 | 57 | 62 |
8 | 건설환경공학부 | 20명 | 47 | 62 |
9 | 양자정보공학과 | 13명 | 46 | 32 |
10 | 반도체융합공학과 | 15명 | 39 | 22 |
11 |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 12명 | 35 | - |
12 | 유학・동양학과 | 18명 | 32 | 32 |
13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 11명 | 31 | 42 |
14 | 에너지학과 | 15명 | 31 | 43 |
15 | 배터리학과 | 8명 | 25 | - |
16 | 건축학과(5년제) | 25명 | 25 | 18 |
17 | 아동・청소년학과 | 8명 | 20 | - |
18 | 독어독문학과 | 12명 | 19 | 20 |
19 | 사회학과 | 8명 | 18 | - |
20 | 프랑스어문학과 | 12명 | 17 | 18 |
탐구형 추합 중앙값은 31번이었습니다. 글로벌경영학과가 130번으로 가장 많은 추합이 발생했고,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14번, 글로벌리더학부 96번, 소프트웨어학과 88번, 약학과 71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모집단위들은 최초 합격자가 다른 대학이나 전형으로 빠져나가는 비율이 높아, 대기 번호가 한참 뒤에 있더라도 추가 합격 기회가 생긴 경우였습니다.
반면 한문학과는 추합이 1번에 그쳤고, 사회복지학과 5번, 러시아어문학과 8번, 의상학과 10번, 영상학과 12번 순으로 추합이 적게 발생했습니다. 추합 규모는 모집인원이나 해당 학과의 선호도 변화에 따라 해마다 달라질 수 있어, 이 수치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기보다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융합형 수시등급컷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교과 70%컷 | |
|---|---|---|---|---|
2026 | 2025 | |||
1 | 전자전기공학부 | 40명 | 2.03 | 2.30 |
2 | 공학계열 | 100명 | 2.25 | 2.99 |
3 | 자연과학계열 | 45명 | 2.76 | 3.26 |
4 | 사회과학계열 | 40명 | 3.03 | 2.60 |
5 | 인문과학계열 | 35명 | 3.31 | 3.22 |
6 | 경영학과 | 55명 | 3.35 | 3.08 |
융합형 6개 모집단위의 교과 70%컷 중앙값은 2.89등급이었습니다. 전자전기공학부가 2.03등급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고, 공학계열 2.25등급, 자연과학계열 2.76등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융합형은 탐구형 중앙값(3.18등급)보다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반면 경영학과는 3.35등급으로 융합형 내에서 합격선이 가장 낮았고, 인문과학계열 3.31등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융합형의 경우 계열 단위로 선발하는 모집단위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같은 계열 안에서도 이후 세부 전공 선택에 따라 실질적인 합격 요건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융합형 경쟁률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경쟁률 (대 1) | |
|---|---|---|---|---|
2026 | 2025 | |||
1 | 자연과학계열 | 45명 | 37.24 | 41.73 |
2 | 사회과학계열 | 40명 | 27.15 | 29.55 |
3 | 공학계열 | 100명 | 26.29 | 26.92 |
4 | 인문과학계열 | 35명 | 22.74 | 30.24 |
5 | 전자전기공학부 | 40명 | 16.35 | 17.08 |
6 | 경영학과 | 55명 | 14.07 | 15.26 |
융합형 경쟁률 중앙값은 24.52대 1이었습니다. 자연과학계열이 37.24대 1로 가장 높았고, 사회과학계열 27.15대 1, 공학계열 26.29대 1, 인문과학계열 22.74대 1, 전자전기공학부 16.35대 1 순이었습니다. 자연과학계열은 45명을 모집했음에도 37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해 융합형 전반에서 가장 치열한 양상이었습니다.
경영학과는 14.07대 1로 융합형 내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경영학과의 교과 70%컷이 3.35등급으로 융합형 최하위였다는 점을 함께 보면,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합격선도 낮은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경쟁률과 합격선은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2026 성균관대학교 학종 융합형 추가합격 순위
순위 | 모집단위 | 모집 | 추합순위 (번) | |
|---|---|---|---|---|
2026 | 2025 | |||
1 | 공학계열 | 100명 | 421 | 421 |
2 | 자연과학계열 | 45명 | 181 | 197 |
3 | 전자전기공학부 | 40명 | 162 | 147 |
4 | 사회과학계열 | 40명 | 117 | 192 |
5 | 경영학과 | 55명 | 111 | 119 |
6 | 인문과학계열 | 35명 | 109 | 139 |
융합형 추합 중앙값은 139.50번이었습니다. 공학계열이 421번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추합이 발생했고, 자연과학계열 181번, 전자전기공학부 162번, 사회과학계열 117번, 경영학과 111번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학계열은 모집인원이 100명으로 융합형 최대였는데도 추합이 421번까지 이어져, 최초 합격자의 이탈이 상당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인문과학계열은 109번으로 융합형 내에서 추합이 가장 적었습니다. 융합형 전체로 보면 추합 중앙값이 140번에 육박해, 탐구형 중앙값(31번)보다 훨씬 큰 규모의 추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융합형 지원자 중 다른 전형·대학과 중복 합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시사하며, 예비 번호를 받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2개년 흐름
학년도 | 모집단위 수 | 평균 70%컷 | 평균 경쟁률 |
|---|---|---|---|
2025학년도 | 46개 | 3.76 | 17.93 : 1 |
2026학년도 | 54개 | 3.63 | 16.85 : 1 |
2025학년도에는 46개 모집단위에서 평균 교과 70%컷 3.76등급, 평균 경쟁률 17.93대 1이 기록되었습니다. 2026학년도에는 모집단위가 54개로 늘었고, 평균 교과 70%컷은 3.63등급, 평균 경쟁률은 16.85대 1로 나타났습니다.
내신 등급은 숫자가 작을수록 높은 성적을 의미하므로, 3.76에서 3.63으로 숫자가 작아진 것은 합격선이 올라갔음을 뜻합니다. 모집단위 수가 8개 늘었음에도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은, 신설·확대된 모집단위에도 상위권 지원자가 고르게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합격선이 동시에 올라간 구조여서, 경쟁률 하락을 합격이 쉬워진 신호로 읽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지원 전에 확인할 것
이번 기사에서 제시한 교과 70%컷은 합격자 분포를 보여주는 참고 수치이지, 그 등급 이상이면 합격을 보장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학종은 내신 등급 외에도 탐구 활동의 깊이, 진로 일관성, 공동체 참여 등을 함께 평가하기 때문에 같은 등급대에서도 합격과 불합격이 동시에 나올 수 있습니다. 면접 실시 여부와 단계별 전형 구조는 모집단위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성균관대학교 공식 모집요강에서 지원하려는 세부전형의 평가 방법과 면접 반영 비율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합 규모도 매년 달라질 수 있어 이 기사의 수치를 다음 해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융합형 공학계열처럼 추합이 크게 발생한 모집단위는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에게도 실질적인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성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최소 조건) 적용 여부 역시 전형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모집요강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종 지원을 준비할 때는 등급컷과 함께 추합 데이터를 병행해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번 분석에서 융합형 공학계열의 추합이 421번까지 발생한 사실은,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도 결과 발표까지 섣불리 포기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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